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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 갤러리

Ingres / La Princesse de Broglie

by 열매맺는나무 2008. 7. 27.
앵그르가 그린 프린세스 드브로이의 초상에는 여인의 미모, 새틴의 질감과 함께
섬세한 필치로 묘사된  화려한 주얼리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하고 있습니다.






앤틱 펜던트며 팔지, 반지 등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봅시다.




이 그림이 그려진 19세기에는 낭만주의의 영향으로 복고풍의 것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고대 로마에서 유래된 '불라(bulla)'라고 양식을 모방한  펜던트가 유행했는데, 속이 비어있어 향을 담기도 했습니다.
이 그림에 그려진 펜던트는 모방하여 제작된 주얼리가 아니라, 실제 로마의 앤틱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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