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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이론&실기기법

Marriage of Metal

by Anshaus 2010. 9. 24.

절상감, 혹은 절감상감이라고도 합니다.

금속면의 일부를 톱으로 잘라 비슷한 두께의 금속을  땜하여 상감하는 기법.

marriage of metal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서로다른 두 금속이 결합하여 하나를 이루게 됩니다.

하나의 금속에 다양한 색과 형태를 비교적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공방학생 lovewoo1717님의 작품>





<Marriage of Metal의 여러가지 예>

(위: 앞면, 아래: 뒷면)



<marriage of metal 실습>

금속을 잘라 붓으로 붕사를 바른 뒤 내화벽돌위에 얹습니다.(가지런하게 하기 위해 내화벽돌위에 연필로 줄을 그어도 좋습니다.)
땜을 올려 땜할 준비를 합니다.
불을 공작물이 아닌 내화벽돌에 먼저 줌으로써 내화벽돌부터 가열한 다음(열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전달되도록)
붕사와 땜이 가라앉으면 공작물에 불을 서서히 주어 땜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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