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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이론&실기기법

모꾸메 가네 (5차수정)

by Anshaus 2010. 9. 24.


1. 준비물

     순은판 3x3cm 10장 (두께 1.2mm)
     동판    3x3cm 10장 (두께 1.2mm)

 
2. 내화벽돌로 아궁이를 만든다. (사진참조)

    아궁이 안에 준비된 재료(순은판,동판)을 은-동-은-동의 순서로 번갈아가며 쌓아 놓는다.

    여기선 은10장, 동10장 총 스무장의 재료를 쌓아 놓았다.

    (**'쌓아 놓는다' 는 말의 의미는-- 붕사와 땜 없이 말 그대로 쌓아 놓는 것을 의미함)





3. 절단용 토치로 내화벽돌로 만든 아궁이 전체에 열을 준다. (사진참조)


 
4. 내화벽돌 아궁이가 충분히 예열된 뒤, 공작물에 토치로 열을 가한다.
     열을 가해보면 두가지 금속이 접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붕사와 땜 없이 금속끼리 온전히 '열'로만 융점까지 녹여 붙여지게된다)
     (오른쪽 것이 그 결과물이고, 왼쪽 것은 그 결과물을 망치로 친 것이다.)




5. 위의 왼쪽것을 두께가 5mm될때까지 망치질을 해서 드릴로 흠집을 낸다음(2.5mm정도)


다시 2mm까지 망치질로 압착시키면 아래 사진과 같이 됩니다.



6. 아래 사진은 4번의 오른쪽 것을 절단하여 롤러로 압착시킨 모습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무늬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랫글을 참고하십시오.
 
 


[모꾸메 가네의 여러가지 패턴들]




[드릴로 구멍을 내고 핸드피스 바로 갈아 만든 패턴](분화구 모양)


[바로 위의 패턴을 롤러로 압착시켜 만든 패턴]
(롤러 압착후 에바놀-C(black-F)로 착색)



[크기가 다른(大,中,小) 드릴로 만든 패턴] 



[바로 위의 패턴을 압착시킨 패턴]



[井자 모양으로 줄질하여 만든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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