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처-s h e l t e r
오랜 시간 동안 수집된 다양한 색은 삶의 이야기들의 작은 부분들이다.
다양한 변화의 과정을 거친 색들은 알루미늄에 흡수되고 때로는 fabric의 느슨하며 안락한 조직속으로 스며들어 겹쳐진 음영의 다른 색을 보여준다. 동시에 무수히 많은 시간을 이겨낸 stone의 빛과 silver그리고 gold와 어우러져 다양한 형태와 색의 조합을 만들어 내었다.
따뜻하고 차가우며 동시에 부드럽고 날카로운 다양한 빛과 색은 신비로운 정원의 모습으로 혹은 ,부드러운 꽃의 잎사귀로 달콤한 열매로 그리고 나를 지켜주는 물고기의 형태로 지나온 삶의 이야기하고 동시에 앞으로의 찬란한 희망으로 표현된다.
이런 나의 작업은 착용자에게 행복의 메신저로 나의 기쁨의 대리인이 되어 안식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매개체로 삶의 한 부분을 구성해 주었으면 한다.
동시에 보는 이로 하여금 다시 지나온 시간의 작은 조각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색과 형태를 통한 마음의 치유가 이루어지길! 그리고 착용자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안락한 평화가 되어주고 기쁨과 위로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
- 작가노트 -
전시 일정: 2011년 11월 22일~11월 30일
관람시간 : 월-토am10;00~pm06:00 (일요일 am11:00~pm04:00)
전시 장소 : 스페이스 두루
오픈식 : 2011년 11월 22일 오후5시
spaceduru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9-8 1층
Tel 02 78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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