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수업을 마치고 홍대앞 서독식 커피에 들렀습니다.
원두가 떨어져 찾아갔습니다.
방앗간 처럼 생긴 커피볶는 곳에서 직접 커피를 볶아주는데 신선하고 향이 좋고 제 취향에 잘 맞는 곳입니다.
원두가 떨어져 찾아갔습니다.
방앗간 처럼 생긴 커피볶는 곳에서 직접 커피를 볶아주는데 신선하고 향이 좋고 제 취향에 잘 맞는 곳입니다.
금속공예가 서도식 선생님과 비슷한 이름. 처음엔 헷갈리기도했습니다.^^;
녹을 낸 간판의 느낌이 좋습니다.
추억의 사이폰을 생각나게 하는 철로 만든 돌출간판.
묵직한 느낌이 좋습니다.
이디오피아 예가체프입니다. 오늘 이 집을 찾은 이유입니다.
이 커피를 주문하곤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안을 둘러봅니다.
가게에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주방겸 카운터.
올망졸망 걸려있는 에스프레소 잔이 참 귀엽습니다.
카운터 쪽에서 입구를 바라보면 매장 모습은 이렇게 보입니다.
낮보다는 저녁나절 손님들이 훨씬 많습니다.
햇살이 좋습니다.
금방 나온듯한 신제품으로 보이는 물건에서부터 오래되어 손 때 뭍은 골동품에 가까운 물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