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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 Pierce Karen Pierce는 레이징 기법을 주로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곤 합니다. http://karenpierce.com/ 2008. 7. 27.
Ingres / La Princesse de Broglie 앵그르가 그린 프린세스 드브로이의 초상에는 여인의 미모, 새틴의 질감과 함께 섬세한 필치로 묘사된 화려한 주얼리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하고 있습니다. 앤틱 펜던트며 팔지, 반지 등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봅시다. 이 그림이 그려진 19세기에는 낭만주의의 영향으로 복고풍의 것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고대 로마에서 유래된 '불라(bulla)'라고 양식을 모방한 펜던트가 유행했는데, 속이 비어있어 향을 담기도 했습니다. 이 그림에 그려진 펜던트는 모방하여 제작된 주얼리가 아니라, 실제 로마의 앤틱이었다고 합니다. 2008. 7. 27.
콜라의 효과 원문출처 : http://cafe.naver.com/craftdeco/874 콜라에 들어있는 무시무시한 인산염이라는 성분이 금공에 막강한 효력을 발휘합니다. 전에 잡지나 신문에서 콜라가 공장에서 녹을 제거하는 약품으로 쓰인다는 둥, 미국 고속도록 순찰대는 아스팔트 핏자국 지우는 용도로 차 트렁크에 1갤론짜리 콜라를 싣고 다닌다는 둥, 그런 얘기들을 읽은 적 있었습니다. 녹을 지운다는 말에 우리 공방 공구들도 한 번 때를 벗겨줄까 하는 맘이 들어 실험해 보았습니다.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 . . . 짜잔!! 녹이났던 공구가 마치 산처리 한 것처럼 녹이 싹 벗겨졌습니다. (철에는 무지 잘되었지만, 은이나 동에는 효과가 별로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인산염은 방청제로 쓰입니다만, 비철금속에는 해당이 없다네요... 2008. 7. 27.
사포스틱 사포스틱입니다. 작업을 하다 자연발생적으로 만들게된 도구입니다. 작품의 끝 마무리를 하다보면 사포질 할 때 손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곳이 생깁니다. 이럴 때 사포 스틱을 만들어 마무리하면 세세한 구석까지 정교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 처럼 사포, 꽃테이프, 소독저를 준비하세요. 바로 아래는 천 사포를 잘라놓은 것입니다. 사포 스틱을 만들기엔 죽죽 찢기도 좋고 튼튼하기도 한 천 사포가 종이사포보다 편리합니다. 소독저도 양쪽이 다 뭉툭한 일반 나무젓가락 말고, 한쪽이 비스듬하게 잘린 나무젓가락이 좋습니다. 만약 구하기 어려울 때는 나무젓가락의 양쪽 면을 줄이나 사포로 갈아 만들면 됩니다. 테이프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꽃테이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뜯어 쓰기도 편하고, 양면이 다 끈끈.. 2008. 7. 27.
망치를 이용한 표면처리 1. 망치를 이용한 표면처리에 대해 쓴 글입니다 : http://cafe.naver.com/craftdeco/420 2. 망치만들기 : http://cafe.naver.com/craftdeco/421 2008. 7. 27.
버프(buff) 연마 - 버핑 버프(buff) 연마 - 버핑 보통 줄로 다듬고 사포로 연마하는 방법을 쓰지만, 양산(量産)을 위해선 '버핑'을 많이 합니다. ('빠우'란 말도 많이 씁니다 ^^;) 버핑(buffing), 버프연마란 연마기와 연마제, 그리고 연마포를 이용하여 광을 내는 방법을 말합니다. 1. 백봉 작업 1) 연마기에 삼(杉, sisal) 연마포를 장착한 후, 백봉(흰색 연마제)을 발라 줄질 할 때 생긴 줄자국, 자잘한 흠집 등을 확실하게 없앱니다. 2) 곡면과 평면을 잡아주기 위해서는 양모 등을 압착해서 만든 펠트 연마포(felt buff)를 장착하여 연마합니다. 맨 위 왼쪽부터.... 1. 일반적인 백봉 2. 일반적인 백봉에 고운 사포 가루를 첨가하여 연마성을 높인 백봉 3. 펠트 버프 아래 왼쪽부터... 1. 삼연 .. 2008. 7. 27.
모꾸메 가네 모꾸메 가네에 관해 쓴 글입니다 : http://cafe.naver.com/craftdeco/554 모꾸메 가네 자료 있는 곳입니다 : http://www.mokume-gane.com/Pages/What_is_Mokume.html 모꾸메 가네 기법을 이용한 안경 만들기 : http://www.adam.co.nz/making/eyewear/looking_glasses/index.htm [모꾸메 가네의 여러가지 패턴들] 2008. 7. 27.
작업에 관한 나의 생각 작업. 작업에 대한 나의 생각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눈(시각)+손(촉각)+도구(손의일부)+재료+α(조형) 으로 나타낼 수 있다. 눈. 먼저 '눈'은 시각을 말한다. 보통 미술을 시각예술 또는 조형예술이라한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시각'이란 단순히 안과적 의미의 '보는감각'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눈으로 봄으로써 파생되는 '생각(idea)'까지 포함하는 총괄적 의미가 강하다. 어떤 시각으로 대상을 보느냐에 따라 작업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표현하는 결과물은 달리 나오는 것이다. 내 생각이 머무는 곳에 내 인생이 있듯이, 작가의 mentality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작품도 달라진다. 녹(綠)은 쇠를 먹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인생의 녹을 안고 있다... 2008. 7. 27.
줄질과 표면처리 요령 1. 줄보다 좋은 finishing 공구는 드뭅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곡면이면 곡면, 직면이면 직면을 확실히 표현해 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줄을 손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는 공구철학이 필요합니다. 줄눈에 금속편이 끼면 황동솔을 써서 정리해둬야 합니다. 황동솔로 되지 않을 때는 대 바늘을 사용하면 됩니다. 2. 투각의 경우 투각면에는 정확한 줄질이 필요합니다. 투각된 면과 외형선에 45도 모따기를 하면 좋습니다. ( *45도 모따기 : 절단면에 45도 기울기로 하는 줄질. 거울이나 유리 절단면을 다듬어 손이 다치지 않게 하는 것과 같은 요령) 3. 표면처리 (완성작에 대한 finishing) 가. 동(銅) 1) 착색하기 2) 수세미로 연마하기 3) 숯가루와 물을 사용한 .. 2008. 7. 27.
제12회 삼신국제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삼신다이아몬드에서 다음과 같이 국제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을 엽니다 2008. 7. 27.
잠언 17:17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2008. 7. 27.
새로운 블로그 어처구니 없이 홈페이지를 해킹당하고 새로 정착할 곳을 찾던 중 티스토리를 발견하고 어렵게 새로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2008. 7. 27.